[스크랩] 2014,5,10 일본여행 둘째날 2.(저녁만찬)
공연이 끝나고 후까야 유치원에서 마련해준 점심도 맛나게 먹고
어떤 기념관 두군데 들려(죄송하게도 어떤 기념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호텔 귀가후 휴식을 취한뒤 5시 30분에 소집하여
고또 선생께서 마련해준 저녁 만찬회장으로 갔습니다
일본식 정식이 있는 연회장입니다
도착하니 이미 차려져 있었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바디 랭귀지라는 수단이 있으니 그럭저럭 간단한 감정 표현은 주고 받을수 있습니다
말은 되지 않아도 간단한 영어단어와 한자들...
그렇게 소통하는 시간들이 오히려 재밌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또씨 집안의 83세의 어머니
명가 집안의 안주인이셨고 유치원 운영을 오랫동안 해오셔서 그런지
말씀도 잘하시고 꼬장하신 모습이 건강해 보이시네요
건배 시간입니다
한국말로 건배~~!!!
중국말로 간베이~~!!!
일본 말로 간 빠이~~!!!
같은 한자를 쓰니 발음도 비슷합니다
아주 약간의 여흥시간이 있었습니다
최인옥님의 흥이 양념처럼 돋보였습니다
김현철고문님에 이어 고또 선생의 열창~~
고또선생 부인되시는분의 노래에 선생님들 모두가 함께하는 율동이 보기 좋았구요
고또선생 아버님이 노래부르실때 아들 며느리가 도와드리는 모습은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노래는 이것으로 막을 내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