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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는 마음만 버려도... 옮겨온 글

솔올 2012. 7. 18. 23:14

 

 

 

(좋은글에서 옮겨온글)

 

비교하는 마음만 버려도


비교하는 마음만 놓아 버리면
이 자리에서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모든 바람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질투나 자기 비하 또한 비교에서 나옵니다

마음에서 어떤 분별심이 일어나고 판단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거의가 비교에서 나오는 겁니다
또한 그 비교라는 것은 과거의 잔제입니다

지금 이 순간 온전히 나 자신과 대변하고 서 있으면
거기에 그 어떤 비교나 판단이 붙지 않습니다
이 순간에 무슨 비교가 있고, 판단이 있겠어요
오직 이 순간일 뿐!

그저 지금 이대로 온전한 모습이 있을 뿐이지,
좋고 싫은 모습도 아니고,
행복하고 불행한 모습도 아니며,
성공하고 실패한 모습도 아닌 것입니다

누구보다 더 잘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요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를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되려고 애쓸 것도 없으며,
누구처럼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뭔가 모르게 껄끄러움을 느끼며 그것이 내안에서 소용돌이쳐 더더욱 자신을 힘들게 한다 생각이 들면,

아~ 내자신과 또 다른 자신이 부닥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에게 일단 휴식을 주곤합니다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걷습니다

조용히 걷다보면 내안의 둘은 소곤소곤 시키지도 않은 대화를 시작합니다............... 마음평안이 느껴집니다

마음평안이 느껴지면 자신에게 말을합니다 뭔가 깨달은듯 즐겁고 기쁘고 가볍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육체의 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요하듯 마음 건강을 위해 반드시 가끔은 정신적인 쉼을 줘야 하는거야 . 그래 지금 너는 휴식이 필요해 "라고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모든 원인은 "너"가 아니라 "나"임을 인지하게 됩니다

"나"임을 인지하게되면 원래 좋아하던 내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통제님의 글 '배낭'에서 같은 맥락을 느끼며 행복해지는 시간입니다

좋은 마음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