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2)
목련
솔올
2012. 4. 10. 18:44
깔끔한 자태가 너무도 곱다
거미줄 같이 얽힌 생각의 타래에서 벗어나 목련처럼 깔끔하고 상큼한 마음의 모습으로 있고 싶다
가끔은 모든 것을 포용할것 같은 마음이어서 나이듦에 감사하다가도
젊은나이때 미쳐 보지 못했던 많은 부분이 고집과 편견과 자존심과 자만심으로 인해 머리 속이 거미줄 얽히듯 얽혀 감사함을 잊을때가 있다
깔끔한 너를 닮아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