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1)

소금강에서 놀다

솔올 2011. 4. 18. 18:57

강릉 터미널에서 연곡행 303번 버스를 10시20분경에 탔다

 

버스는 강릉에서 주문진으로 직진하여 가다가 연곡에서 좌회전한다

 

좌회전 하니 겹겹이 겹쳐진 산세가 나의 눈에 확~~! 들어온다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 앉으며 숨이 콱 막혀온다  그리고 행복함에 가슴이 저려온다

 

겹겹의 산들이 자력으로 마구마구 끌어 들이듯 나의 마음을 마구마구 잡아 당긴다

 

어서 오라고...

 

 

자연의 색은 너무도 아름답다

 

그중 봄의 색은 기막히게 예쁘다

 

소금강을 들어서자 이렇게 예쁜 봄의 색이 나를 반겨준다

 

 

혼자 6시간을 놀다왔다

 

하산 하는데 얼마나 아쉬운지..

 

내일을 기약 할수 없다는게 더욱 아쉬웠다

 

 

 

산동백이라 하는 생강나무

 

 

 

 

 

 

 

 

 

 

 

 

 

 

 

 

 

 

 

 

 

 

 

 

 

 

 

 

소금강의 진달래 향연

 

소금강은 정말 멋진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