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니어합창단

[스크랩] 2014,5,12 일본여행 넷째날 2.(나가노도립병원 방문후 디즈니랜드가있는 동경 지바현으로)

솔올 2014. 6. 7. 20:37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 병원까지 10분 남짓 걸어가면 된다합니다

나가노 가미다마시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선물로 받은

정말 조용하고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소풍가는 학생들 마음으로 걸어갑니다

 

 

 

 

 

 

 

 

아파트가 거의 없는 고장이며 집집마다 조촐할지라도 개인 정원들을 잘 가꾸고 살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집들이 초록이 있습니다

 

 

 

 

 

 

 

걸어가는 기분 괜찮습니다

 

 

 

 

 

 

 

병원 도착 시간입니다

 

 

 

 

 

 

 

요양병원이라선지 휠체어 환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조자연 한국인 병원 원장님이십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빨리 좋아지시길 기원하면서 방명록에 싸인을 했습니다

 

 

 

 

 

 

 

 

 

 

 

 

 

 

 

 

 

 

 

 

 

 

 

밖을보니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줄을이어 저희 공연을 보시러 들어오고 계셨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의 순서에 이어 

 

 

 

 

 

 

 

우리 씨니어들의 공연이 있었고

 

 

 

 

 

 

 

선광사 위령제에서 함께 공연하신 한국 무용팀도 오셔서 위문 공연을 같이 해주셨습니다

 

 

 

 

 

 

 

모든 노인분들은 모두가 외로운 존재들입니다

앞으로 저또한  그렇게 될것이지요

공연후 보듬어 드리니 정이 통함을 느낍니다

 

 

 

 

 

 

 

 

눈시울을 적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런 재능 기부를 많이 해드려아겠다 마음 먹기도 했지요

 

 

 

 

 

 

 

 

 

 

 

 

 

 

한 할머니께서 무용하신분 손을 붓잡고 감사의 표현을 하시는군요

 

 

 

 

 

 

 

공연하신 분과 함께

 

 

 

 

 

 

 

 

 

 

 

 

 

 

원장님 사모님께서도 우리가 해드린 공연으로 인해

한국의 위상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고마워하셨습니다

 

여기서도 이제 이별입니다

조자현 원장님 수고 하십시요

 

 

 

 

 

 

 

아름다운 거리를 걸어 다시 온천 여관으로 갑니다

 

 

 

 

 

 

 

거리가 이렇게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길가다 보면 잉어 형상이 많이 눈에 띱니다

희망의 상징이라 하네요

 

 

 

 

 

 

 

작은 집이어도 화단은 반드시 있습니다

 

 

 

 

 

 

 

단복을 함께 맞춰 입고 예쁜 시골길을 걸으니 마치 여고생들이 소풍하는 모습입니다

모두 행복한 표정들이십니다

 

 

 

 

 

 

 

오늘은 81세의 김회장님도 소년이되신겁니다

이기분 그대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최인옥님이 한 일본 할머니를 만나 모델을 부탁드리니 거절을 안하시네요

 

 

 

 

 

 

 

ㅎㅎ 초현 총무님도 한 컷~!!!

 

 

 

 

 

 

 

친할머니와 친손자 관계

 

 

 

 

 

 

 

일본식 주차장을 보고 그들의 지혜에 감탄하였습니다

쓸모 없는 공간 같아 보여도 이렇게 활용을 잘하는군요

 

 

 

 

 

 

 

길을 걷다 한 의상실 앞에서 허상의 모델이 되보았답니다

 

 

 

 

 

 

 

우리를 태우고 5시간 걸려 동경까지 태워다줄 대형 버스입니다

 

 

 

 

 

 

 

온천으로 다시와서 짐을 챙겼습니다

 

 

 

 

 

 

보무도 당당하신 단무장님

똑소리 나시는 분이시지요

 

 

 

 

 

 

 

 

우리가 떠나면 또 새로운 관광객을 환영하는 글귀로 바뀌겠지요

 

 

 

 

 

 

호텔 지배인이 밝은 미소로 버스가 떠나도록 손을 흔들어주네요

분명 일본의 문화인듯 싶습니다

 

 

 

 

 

 

 

 

동경으로 가는길에 모 생수회사에 들려 후루사도 노래 한곡 들려드리고 왔습니다

그 덕에 동경호텔에서 2틀 내내 먹을수 있는 생수를 선물 받았습니다

 

(생수회사에서 벗어논 신발)

 

 

 

 

 

 

 

역시 이곳의 이별은 버스가 떠나도록 손을 흔들어 주는것입니다

 

 

 

 

 

 

 

동경으로 가며 보는 동네모습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하고 깨끗한 느낌이 납니다

 

 

 

 

 

 

 

교외 지방은 지진 때문인지 고층보단 2층 단독이 많습니다

그래선지 마을이 조촐하며 조용해보입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점심은 무얼 먹을까

잠깐 고민하는 순간입니다

 

 

 

 

 

 

 

어디가도 일본인들은 책을 읽는다고 하더만 처음으로 책읽는분을 보게됬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한번도 본일이 없습니다  나부터...

 

 

 

 

 

 

 

일본에 왔으니 일본식 우동을 먹고 싶었습니다

 

 

 

 

 

 

 

 

이런 우동을...

우리나라 우동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여긴 단무지가 없는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동경타워가 보이기 시작하니 분명 동경에 들어온 모양입니다

 

 

 

 

 

 

드디어 다섯시간 걸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 지은 팜호텔에서 2틀 묵을 예정입니다

 

 

 

 

 

 

 

출처 : 한국시니어여성합창단
글쓴이 : 김신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