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호 주연의 "변호인"
암울했던 아픈 시대에 권력자들에 맞서 정의로움에 서게되는 학연지연 부족한
고졸출신의 단지 한 변호사 이야기가 아니라
권력자들의 권력유지를 위해 무고한 시민들의 인권을 유린했던
참담했던 시절의 가슴아픈 얘기이다
지금 이시대엔 그런 억울한 일을 당하는자 없겠나
지금은 또 유전 무죄,무전 유죄의 시대에 있지는 않는지?
좌석이 부족한 덕으로 15,000원 짜리 커플 좌석에서 지인과 등편히 기대어 보게되었다
아~ 이런 좌석은 연인들끼리 앉아야겠구나....
9000원에 볼수 있는걸
ㅎㅎㅎ..
예약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세대에
집에서 예약하고 집에서 돈을 지불하고 집에서 입장권을 프린트로 출력받아
바로 상영관에 입장한다는게
그저 신기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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